[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경찰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언택트형 사이버 범죄도 급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1만7457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는데, 2020년에는 47.8% 늘어난 2만5807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올해 사이버 경제 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담 조직을 갖춰 경찰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조직적인 사이버범죄를 수사 지휘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에 최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1만7457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는데, 2020년에는 47.8% 늘어난 2만5807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올해 사이버 경제 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담 조직을 갖춰 경찰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조직적인 사이버범죄를 수사 지휘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에 최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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