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노인,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 발족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 대면접촉 봉사활동이 어려워 지연됐으나 하반기에는 운영방법을 변경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 마을이장과 공무원 등 5~10명으로 구성돼 현재 15개대 108명의 복지기동대원이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해 전등교체, 수도배관 수리 등 소규모 생활불편사항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235건·2067만3000원)을 하는 등 지역내 복지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생활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복지기동대에서 수리해주던 방식을 읍·면 일제점검을 통해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불편 개선비용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 전기·수도 등 긴급수리비용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했다.
명현관 군수는 “복지기동대 추진방법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복지수요 및 생활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 대면접촉 봉사활동이 어려워 지연됐으나 하반기에는 운영방법을 변경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읍·면에 마을이장과 공무원 등 5~10명으로 구성돼 현재 15개대 108명의 복지기동대원이 민간자원 발굴과 연계해 전등교체, 수도배관 수리 등 소규모 생활불편사항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235건·2067만3000원)을 하는 등 지역내 복지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생활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복지기동대에서 수리해주던 방식을 읍·면 일제점검을 통해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불편 개선비용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 전기·수도 등 긴급수리비용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했다.
명현관 군수는 “복지기동대 추진방법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복지수요 및 생활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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