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 증가해 누적 3만94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594명) 하루 잠시 6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다시 600명대 후반까지 폭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정점(2월29일, 909명) 이후 284일 만에 최다 기록이자, 지난 3월2일과 같은 수치로 역대 2번째 큰 규모다.
지난 11월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 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26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686명 등으로, 400명∼6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 11월8일부터 이날까지 32일째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 보면 해외유입 24명을 제외하고 지역발생이 662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66명)보다 무려 96명이 불어나며, 지난 3월2일(684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이후 일주일(516명→600명→559명→599명→580명→566명→662명) 연속 500∼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날(594명) 하루 잠시 6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다시 600명대 후반까지 폭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정점(2월29일, 909명) 이후 284일 만에 최다 기록이자, 지난 3월2일과 같은 수치로 역대 2번째 큰 규모다.
지난 11월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 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26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594명→686명 등으로, 400명∼6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100명 이상 세 자릿수는 지난 11월8일부터 이날까지 32일째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 보면 해외유입 24명을 제외하고 지역발생이 662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66명)보다 무려 96명이 불어나며, 지난 3월2일(684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이후 일주일(516명→600명→559명→599명→580명→566명→662명) 연속 500∼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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