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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부산 경찰청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경찰은 지난 1개월간 오 전 시장의 고발사건과 함께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오 전 시장 및 피해자, 주변관계인 등을 상대로 종합적인 수사를 벌여 관련 혐의를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오 전 시장의 혐의가 중대하고, 강제 추행사건 외 추가 사건 등에 대해서는 장기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이 지연될수록,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등도 우려되어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 외 또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수사전담팀에서 관련 혐의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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