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 11곳에 현판 증정

    복지 / 이영수 기자 / 2020-07-07 16:16:08
    • 카카오톡 보내기
    [함양=이영수 기자] 경남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까지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을 11곳에 지정한 후 현판증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단체 사업이란 치매극복 선도단체·기관·기업 등 지정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함양지역자활센터외 10곳을 지정 후 현판을 부착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된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주변에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