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모습(2020)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은평구가 주최하는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오는 3~11월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작은도서관 담당자에게 공유함으로써 지역내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올해 녹번만화, 두드림, 지웰, 사랑꿈터, 책뜰에, 영광영재 6곳의 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사업 수행 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에 따른 맞춤형 사업추진을 위해 작은도서관 6곳 현장 조사를 완료, 이를 토대로 부족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운영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화와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사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