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데이브레이크가 유희열 팀의 쇼맨으로, 러블리즈가 유재석팀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시즌 3시작하고 나서 재석팀이 2연승이다 참 당황스럽다”고 말했고 같은 팀인 김이나는 “예상했던 결과”라면서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정말 놀고들있다 오늘 우리팀 쇼맨들 보면 김이나 씨는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열이 자신감 있게 소개한 쇼맨은 인디 밴드 데이브레이크였다 김이나는 “데이브레이크의 굉장한 팬이다”라면서 “올해만 콘서트에 10번을 갔다”면서 배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김이나 씨는 데이브레이크 사생팬 수준이다”라면서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브레이크는 “TV를 보다가 괜찮은 드러머를 발견했다”면서 유재석의 드럼 실력을 칭찬했다. 그들은 “저희 밴드에 드러머는 객원이라서 정식 멤버가 없는데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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