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신중년 창업 때 2000만원 지원

    호남권 / 강승호 / 2021-01-14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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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명 선정해 70% 보조

    중앙로 창업에도 2000만원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해 창업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먼저 만 50세 이상이라면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을 눈여겨봐야 한다.

    신중년 창업지원 사업은 조기퇴직자나 곡성에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중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이 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중앙로 리본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곡성읍 중심 시가지인 중앙로 거리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이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창업 지원 규모는 총 4곳이며, 곡성읍 중앙로 리본프로젝트 사업구역내에서 창업을 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70% 범위내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두 가지 사업 모두 2월5일까지를 기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창업지원도 지난 2020년에 이어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 수립 중에 있으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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