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덴탈마스크 전달받아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1-07-24 2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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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목)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동대문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30만 장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22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덴탈마스크 30만장(환가액 30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교복 및 장학사업, 문화체험 지원사업, PC 및 현물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와는 2017년 10월 보듬누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2018년에 1억8천여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PC등을 후원해왔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동대문구에 KF94마스크 19만8천장을 기탁한 바 있다.

     

    구는 오늘 기탁 받은 마스크를 14개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를 구민에게 잘 배부해 함께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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