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온라인 성묘서비스 지원

    호남권 / 한행택 / 2020-09-15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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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하늘장사'서 21일부터 접수

    방문 성묘시 입장 인원 등 제한

    [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와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석맞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장사정보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 후 차례 상 음식 차리기 또는 헌화대를 선택하고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온라인 성묘를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지에게 공유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에 참여할 추모공원 성묘객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5일까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성묘에 참여하지 못해 방문성묘를 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한 실내 50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입장인원 제한이 불가피하고,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족단위 5인 이내 방문,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추모만 가능하다.

    또 봉안시설내 제례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추석 당일인 10월1일에는 순천시 추모공원의 화장·매장업무가 중단되며, 봉안당 성묘 시간은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평상시 보다 3시간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안타깝지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온라인 성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쩔 수 없이 방문성묘를 하는 경우에는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를 꼭 지켜질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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