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본예산 6000억 첫 돌파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0-11-23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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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7억 편성ㆍ제출··· 274억↑

    체감형 복지서비스에 1212억

    일자리 등 민생경제 회복 중점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행복한 군민, 희망한 합천을 위해 2021년도 당초예산안을 6137억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당초예산은 전년보다 274억원(4.7%) 증가한 6137억원으로, 내년도 전체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5754억원으로 전년대비 6.3%(343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383억원 전년대비 15.2%(69억원) 감소했다.

    군은 적극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경기침체에 대응해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내년도 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함께 누리고 나누는 체감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1212억원을 편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했고,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ㆍ소상공인 지원,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합천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6억원, 전통시장 활성화 6억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육성 지원 4억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67억원을 편성했다.

    풍수해 생활권 정비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240억원, 상수도 분야 220억원, 하수도 분야 205억원, 미세먼지저감 생활환경 숲가꾸기 조성사업 53억원, 동부권 매립장 조성사업 28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3억원, 합천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7억원 등 재난방재ㆍ상하수도ㆍ환경 분야에 110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및 재해ㆍ재난에 대비했다.

    문준희 군수는 “민선 7기 중 당초예산 6000억 시대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소중한 재원이 군민의 일상을 최대한 빨리 회복하고 우리 군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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