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조혼 위기가정 지원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1-06-01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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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맘 안심서비스' 본격화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조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 본격 추진한다.

    최근 시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취약한 조혼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경제적ㆍ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구미 희망더하기사업'에 ‘청소년 부모지원’을 신설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만 24세 이하) 및 미혼 부모 가정을 대상(중위소득 80% 이하ㆍ재산 9500만원 이하ㆍ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으로 1회에 한해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서적으로 취약한 조혼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육아코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별도 신설, 현재 제공기관 모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대상자 50명을 모집하여 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조혼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ㆍ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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