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2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 기준 지난 19일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또 하루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8일엔 18명, 19일 8명, 20일 13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대구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3명이다.
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확인돼 총 5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3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9명이 늘어 총 821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2233명으로 91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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