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1-07-16 16: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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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대 위원장.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김형대 위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문백한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원으로는 이재민·이호귀·김광심·전인수·이상애·김진홍·허주연·김세준·김현정 의원이 선정됐다.

    이번 예결위가 심사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강남형 생활SOC 확충 예산액 224억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598억8900만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1100억원을 포함한 특별회계 1160억8200만원 규모로, 19~21일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예결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님들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편성 여부, 타당성,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백한 부위원장도 “예결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김형대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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