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서대문구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지방의회 / 홍덕표 / 2021-01-21 1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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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박경희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장이 최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처음 시작했다.

    이에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자유롭게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의장 역시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해 32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와 구의회 차원의 각오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박 의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지방자치법 개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중랑구의회 은승희 의장,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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