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의원들과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9월26일 오후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했다.
지난 9월22일 새벽 제일평화시장 의류도매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3층에 있는 점포 200여곳이 전소됐고 연기 등으로 다른 점포 800여 곳은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화재가 났던 의류상가 내부 현장을 점검했으며 피해 상인들에게 위문품 전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유관기관과 피해 지원 방안 및 대책을 논의했다.
조영훈 의장은 “많은 분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차원의 경제적 지원책 마련과 향후 지속적인 피해현장 복구지원이 뒷받침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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