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고수현] 시니어 모델 박윤섭이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에 출연한다. 

박윤섭은 MBN ‘오래 살고 볼일’을 통해 시니어 모델로 데뷔하며 개성 있는 백발 수염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옷의 소화력과 패션에 대한 이해력이 높다.

오는 20일에 방송되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4화에 참가자들의 블라인드 메이크오버 미션을 위한 모델로 등장하며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입는 스타일과 전혀 다른 패션을 시도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박윤섭은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참가자들의 열정에 놀랐고 이번 기회를 통해 패션에 대해 한 번 더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현재까지 1:1 데스 매치를 통해 듀비, 타쿠와, 유나, 지원더쉽이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갑자기 나타난 추가 합격자의 등장으로 참가자들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지며 마지막 남은 최종 미션을 위해 치열한 경쟁과 미션을 통한 매력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통해 마지막까지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뉴미디어 MCN 기업 주식회사 비디오빌리지와 LF가 함께하는 패션 유튜버 선발 대회로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그리고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패션 유튜버 도영도영이, 최겨울, 김무비, 송필드, 도베르만 총 5명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쇼핑 지원금이 지급되며, LF가 진행하는 패션 브랜드 화보 모델 기회가 주어진다. 더 나아가 패션 유튜버로서 다양한 제작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MCN 제작지원을 할 예정이다.

쟁쟁한 참가자들과 추가 합격자의 모습이 그려지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4화는 오는 3월 20일 토요일 저녁 8시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