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광어는 비린 맛이 없고 사시사철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 활어회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이른바 ‘국민횟감’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어회 어종이 광어로 나타났으며 활발한 양식 덕분에 산지 출하 가격도 대폭 낮아졌다. 그러나 중간 유통단계에서 가격이 불어나 소비자들은 이전과 다를 바 없는 가격과 양으로 광어를 접하는 상황이다.

이에 ‘탐나종합어시장’은 광어 1마리에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가성비’ 횟집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왁자지껄 정이 넘치는 어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매장에 옮겨놓은 ‘탐나종/합어시장’은 업종변경창업 열풍을 타고 빠르게 전국 각지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활어회 및 해산물 전문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광어, 우럭, 연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의 ‘탐나세트’를 선보이며 그 밖에도 줄돔, 도다리, 아나고, 숭어 등 다양한 횟감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해삼, 멍게, 개불, 새우, 소라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세트도 인기가 높고 계절의 진미로 손꼽히는 석화, 대하, 전어, 오징어 등도 철마다 준비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초보자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탐나종합어시장’은 주로 저녁에 고객이 몰리는 횟집의 매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점심식사용 알밥, 회덮밥, 통우럭매운탕 등을 개발해 두었으며 최근에는 꼬막비빔밥을 신메뉴로 출시하여 포장 및 배달 비중을 홀 운영 못지 않게 잡아 한정된 매장 규모 내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연구했다.

‘탐나종합어시장’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식업 구조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에 뒤처지지 않고 오히려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었다. 전문가가 아니라 해도 본사의 교육을 충실하게 이행하면 누구나 매장 운영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재고관리, 물류관리가 까다로운 활어횟집의 어려움을 본사의 물류 유통 시스템을 통해 개선하였기 때문에 초보자 추천창업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동안 무려 9개의 매장을 오픈한 ‘탐나종합어시장’은 저렴한 창업비용이 들지만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체인점창업비용으로 인해 고민하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뜨는 프랜차이즈다. 2019년 12월에는 시흥사거리점, 역곡역점, 난곡사거리점, 신림역점, 철산역점이 월매출 2억원대를 올리기도 했다.

성장세에 힘입은 ‘탐나종합어시장’은 2020년 1월에 수원인계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2월과 3월에도 면목역점, 신길아이파크점, 서울대입구역점, 신림녹두거리점, 인천 가정역점 등이 소비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싱싱한 활어회를 앞세운 유망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탐나종합어시장’의 구체적인 창업 절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