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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불법쓰레 야간 단속하고 있다.(출처=무안군청) |
무안군(군수 김산)은 올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 결과 152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했다.
군은 현재 고정·이동식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CCTV 81대와 전담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종량제 봉투 사용율도 단속 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사용이 정착되었지만 일부 주민들이 적발이 불가능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불법투기를 지속하고 있다”며“야간단속과 취약지역 CCTV 설치를 통해 투기자를 끝까지 찾아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과(☎ 061-450-5550)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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