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에프, 육시리 대구점에 삼겹살 300인분 지원

    생활 / 고수현 기자 / 2020-02-24 18: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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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티티씨에프(TTCF)는 오늘 24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이슈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위치한 육시리 대구 광장코아점에 삼겹살 300인분에 달하는 50kg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대구 지역 비상 시국을 헤쳐나가는데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의지다.


    현재 육시리 대구 광장코아점 내 샵인샵으로 입점되어 있는 배달삼겹 브랜드 ‘고봉삼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50% 이상의 배달 매출 상승으로 피해액 상당 부분을 상쇄시켜주고 있으나, 비상 시국에 대비하여 본사 차원에서 육시리 점포를 위한 이슈 극복 동참 의지를 표하며 삼겹살 지원을 과감하게 결정한 바라고 전했다.

    외식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티티씨에프는 삼겹살전문점 ‘육시리’에 이어 ‘고봉삼겹’, ’수입식당정육주점’, 간세다리횟집’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다.

    김원빈 대표는 ‘이번 사태를 맞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 지역 내 점포를 운영중인 점주와의 위기극복 의지를 전달한다’며, ‘본사와 점주가 힘을 모아 해당 이슈를 헤쳐나가고자 한다’고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한 배달 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배달삼겹 브랜드 ‘고봉삼겹’의 도시락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본사 내부적으로 원활한 배달 운영 시스템 구축 및 배달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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