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10일 오후 2시, 3층 교육위원회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임원들과 의견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손근호 위원장, 김시현 부위원장, 김선미 의원,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안현이 울산지부장, 문정임 수석부지부장, 이종희 부지부장, 김계화 조직국장이 참석했으며 노조 현안 청취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노조 임원들은 “교육공무직은 많은 직종과 인원이 분포돼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사안과 고충이 많다”며 “대표적으로 나타내자면 고용이 안정된 직종과 그렇지 못한 직종으로 나눌 수 있고 영어전문강사와 초등스포츠전문강사가 후자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공공운수노조에서는 고용이 아직 안정되지 못한 직종이 안정화 될 때까지 투쟁할 의지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단체교섭 시 책임자들의 교섭 참여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의 임금유형 개선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시 참여 노조 간 형평성 있는 비율 구성 ▲영어전문강사들의 고용불안정과 수당체계 개선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교섭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근호 위원장은 “지금 전국시도교육청에서는 집단교섭으로만 노사합의를 이루어나가려고 하는데 집단교섭과 함께 개별교섭이 병행되어야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는 문제를 막을 수 있다”면서 “집단교섭만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오늘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교육공무직의 고용안정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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