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부산진구 여운, 국민적 의혹 증폭시킨 한 장의 사진?... ‘논란 일파만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08-27 1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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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부산에서 기존 확진자와의 n차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9명이 추가 확진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천3명을 검사한 결과 9명(265번∼27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5번과 266번, 268번 확진자는 25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267번 확진자는 263번(여성·50대·부산진구) 확진자 접촉자다. 263번 확진자가 254번 확진자 접촉자여서 254번 확진자 연관 2차 감염 사례로 알려진다.


    269번 확진자는 경남 191번 확진자의 기내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70번 확진자는 227번 확진자(여성·60대·사상구)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227번 확진자는 216번(여성·60대·사상구·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지인이어서 2차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특히, 부산진구에 위치한 외식업소 ‘여운’이 논란을 빚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부산시가 발표한 추가 확진자 동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국민적 의혹 증폭시킨 부산진구 ‘여운’ 방문자”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판 속 이미지는 부산진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SNS 캡쳐 이미지로, 공개 당시 해당 확진자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되며 눈길을 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진구 여운’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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