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저 같은게 뭐라고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해요"...응원에 남긴 감사인사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09-13 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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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현아의 셀피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성현아가 셀피를 올리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그때는 지옥이라 불렀고 지금은 그것은 결국 광야였다는것을 알았으며..잔가지를 처내어주시는 과정 안에서 나는 힘겨웠으나 깨닳았다"며 "그래서 이 모든것이 얼마나 축복인지도..광야안에서 버려진것과 얻은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라고 20년만의 방송 출연에 기쁨을 표했다.

    이어 성현아는 "제가 뭐라고 저같은 게 뭐라고 다른분들은 더 힘드신분들 많은데"라며 "저따위것 때문에 dm을 통해 삶의 용기를 다시한번 내어주신다는 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해요.. 저는 멋진 여러분보다 더 모자란 사람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여러분은 제가 아니예요 저랑은 비교도 할수없을만큼 소중하신 존재들이십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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