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증폭' 이대호 판공비... "선수협 회장 판공비 1억 주자?"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12-02 20:46:59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방송 화면 캡쳐)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이하 '선수협') 이대호의 판공비 논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언론을 통해 이대호의 판공비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대호의 선수협 회장 후보 시절 발언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수협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호가 선수협 회장 후보로 올랐을 때 ‘회장 되면 고생하는데 판공비로 1억 원을 주자’고 주창했다. 자기가 회장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며 “선수협 직원들의 반대로 ‘판공비 1억 원’이 무산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대호의 선수협 판공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