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여성가구에 문패만들기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1-10-09 2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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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 이하 ‘센터’)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쌍백, 삼가, 가회, 대병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여성 어르신 대상 683 가구에 ‘니들이 내이름을 알아?’라는 이름으로 문패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자신의 선택은 포기하며 살아오신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천댁’, ‘미숙이엄마’가 아닌 ‘김○○’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문패에 새겨봄으로써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어르신의 성인지력을 향상시키고자 제공하고 있다.
    삼가에 거주하고 계시는 강○○어르신은 “평소에 내 이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꾸미고 보니깐 내이름도 이뻐 보인다”고 하시며 미소를 지었다.
    이희목 센터장은 “여성으로서 삶을 사는 동안 억눌렸던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 가구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 복지 서비스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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