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산타가 왔어요. 성탄절 맞이 현경지역아동센터 위문!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0-12-22 2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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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 성탄절 맞이 현경지역아동센터 위문(출처=무안공항)
    [무안=황승순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무안공항은 연말 성탄절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난22일 현경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노트, 문구세트 등 학용품과 양말 등 생활용품(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무안공항 하늘로 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성탄절을 맞아 자존감 회복 및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산타가 왔어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으로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다소 줄어들어 아동센터의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관식)은 “한창 뛰어 놀 애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힘들게 보내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후원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든든하다.”며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이재철 공항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작은 설레임을 주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지역민의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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