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지수가 셀피를 올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낸다는 말도 없이 촬영장으로 날아온 우리 근영이의 (흠..이상하게 근영이라는 이름앞에는 '우리'를 붙이고 싶어져요. 애기애기했던 고등학생때의 근영이부터 봐서 그런가..) 사랑이 담긴 커피차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극중 이름이 '이신'인데 센스도 터집니다. 기집애! 눈치라도 좀 주지. 하지만 그래서 더 감사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해서 미안하고 감동이었어요. 세트장에서 꼼짝할 수 없는 상황이 있었어서 셀카를 못찍어서 너무 아쉽고 속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수는 "이 세상 어떤 일이든...고충과 고단함이 있지만..연기를 하는 일의 고충과 고단함을 이심전심 이렇게 알아주는 동료배우들이 있어서 또 힘을 내서 해나가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그리고 한동안 너무 소식도 못올리고 그래서 여기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죄송해요..모두 잘지내시죠? 제가..참...알고 보면 알콩달콩한면이 있는데 SNS는 왜이렇게 알콩달콩하게 못하는지..다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곧 오겠습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촬영장에 김지수 응원차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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