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을 통해 21개 마을과 도로 등에 방치돼 있던 폐비닐, 폐농약봉지 등을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수거한 폐비닐을 통한 장려금을 취약계층 지원,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만수 협의회장은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일에 새마을 가족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 베풀어주시는 것 또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묘산면 만들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