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면민의 쉼터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기존 1층에 위치해있던 사무실을 2층으로 이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사무실은 회의실 및 내빈 응접실로 구성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이전 개소식에 앞서 주민특화사업으로 진행될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대한 일정 협의 및 쌍백면 내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 홍보를 안건으로 회의를 실시했다.

최금석 위원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무실을 이전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함과 동시에 주민자치 역량을 높일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사무실에서 주민간의 화합을 이루고 자치역량을 드높이길 바라고,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