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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핑크마켓은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었으며, 화관 만들기와 비즈 공예 체험, 미니화분 판매, 의상 대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가을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그늘 쉼터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핑크문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LED 전구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큰 인기를 끌며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광안내소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황매산 억새축제, 황토한우축제, 대장경기록문화축제 등 합천의 가을 축제와 관광명소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핑크뮬리와 함께한 이번 핑크마켓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길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합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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