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그림책’ 6월 전시 개최

    공연/전시/영화 / 송윤근 기자 / 2026-06-15 0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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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과 공간 조향의 만남, 관객 참여형 체험존 및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풍성

     

    ▲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그림책 전시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재단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청문함’의 6월 기획전시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그림책’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시는 ‘청문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박초아 작가의 그림책 원화와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와 감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감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 전체에 이야기를 담아낸 ‘공간 조향’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향기와 시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며,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와 직접 만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초아 작가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그림책이 가진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그림과 향기가 어우러진 전시 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공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연령 제한 없이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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