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도정수처리시설 적기 준공 당부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7-25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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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이 까치울정수장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가 24일 까치울정수장을 방문, 현안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팔당상수원에서 고농도의 탁수(濁水) 및 녹조 발생으로 인한 조류기인물질 유입 등에 따른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후변화와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상수원의 영양염류 유입이 증가해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고 2020년에는 인천의 한 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유입돼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위원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까치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사업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까치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는 기존 정수처리 과정에 오존처리 및 활성탄 흡착 공정 등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으로 1년여 간 중단됐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가 재개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가 어려웠던 각종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수돗물의 품질을 추가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최의열 위원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설치 공사가 차질 없이 준공되고 부천시의 재정난으로 노후 상⸱하수관 교체와 같은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 예산 편성 과정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간 소통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9대 후반기 도시교통위원회는 원 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급격히 노후화되고 있는 부천시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부천시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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