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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공간 플라잉 클래식 공연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
청플은 지난 25일 정기 문화프로그램인 '토요문화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공연 '슈팀메(Stimme)' 를 개최해 시민과 청년들의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플 1층 문화공간에서 진행됐으며,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교수이자 현직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교수와 소프라노 임영신 교수가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슈팀메'는 독일 유학파 음악가 4명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로, 독일어로 '목소리'와 '조화'를 의미한다. 클래식 성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청플 운영기관인 한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청년공간이 지역 대학의 전문 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청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하는 관·학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청년공간을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청플은 앞으로도 한세대학교 예술학부와의 협력을 지속해 공연과 전시, 청년 예술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군포형 청년 문화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다음 '토요문화프로젝트'는 오는 8월 29일 낮 12시 청플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청플이 직접 발굴한 군포 지역 퓨전 국악팀 '청아'가 출연해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청년들에게 휴식과 새로운 영감을 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청년공간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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