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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 ‘동아시아에서 본 만주의 역사와 문학’ 학술회의 홍보 이미지 |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만주라 불렸던 중국 동북 지역은 21세기를 맞아 미래 중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적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는 현시점에 과거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변화의 핵심지역이었고 우리 역사와도 관련을 가진 만주에 대한 통시적 이해에 바탕을 둔 연구는 학술적으로나 시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전통 시대의 만주 역사 및 근현대 시기의 만주 역사, 그리고 근현대 시기의 만주 문학과 관련된 참신하고 흥미로운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임상훈 순천향대 교수의 <원말명초 한중관계 속의 만주>로 시작한다.
이어 청과 티벳의 만남을 통해 국제질서의 변화를 조망하는 <제국의 변경에서 중심으로>(김경재), 청일전쟁 이전 동삼성의 군제 상황을 살펴보는 <청일전쟁 이전 동삼성의 군제 개편과 청 내부 정치 관계>(김봉준)가 진행된다.
아울러 1920년대 만주 지역을 가로지르던 철도를 통해 러일 외교관계를 분석하는 <조앙철도를 둘러싼 일본과 러시아의 관계>(김지환), 만주국 건국 초기 성격을 규명하는 <미완의 유교왕조>(지관순) 등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문학을 통한 분석도 있는데 <한국 근대 소설에 나타난 만주 마적 표상>(김미화), <만주국 치외법권 철폐와 현경준의 유맹 서사>(최유정), <1920년대-1940년 대의 문학작품 속에 드러난 조선인과 중국인의 상호 인식>(이정희)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차별성 있는 연구 분야와 심층적 연구로 국내 중국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만주 학회는 설립 이후 만주 연구에 대해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 관련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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