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숙의형 주민자치 이끌 전문 퍼실리테이터 양성…주민 의사결정 역량 높인다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7-22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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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희 군포시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전문 교육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주민 스스로 지역 의제를 논의하고 합의를 이끌어가는 공론형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전문인력 31명을 양성했다.

     

    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사무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부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며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추진됐다. 


    우수사례 성과를 주민 역량 강화 사업으로 다시 환원해 주민자치의 선순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핵심 역량, 소통기법, 회의 설계 및 실습 등 실제 주민총회와 주민자치회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주민 의견 수렴과 갈등 조정, 합의 형성 기법을 실습을 통해 익혔으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 수료증을 받게 된다.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들은 앞으로 각 동 주민총회와 분과회의에서 토론 진행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정책 제안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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