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을 받아 2024년 8월부터 관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와 정기 결연 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정기 나눔 활동을 시작했고, 2025년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해 총 24가정을 격월로 나눠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냉동볶음밥, 고기산적, 생선까스, 치킨너겟, 치즈떡 등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김수현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면서 그분들의 안부를 살피며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따뜻해져 봉사하는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승희 성포동장은 “항상 성포동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몸소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