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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지난 3일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가보주식회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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