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봉사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4-09-20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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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가구가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위원장 정갑순)은 13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핸드레일 설치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 독거노인은 “거동이 불편하여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힘들었는데 핸드레일을 설치해 주어 편리해지고 안전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미경 대평면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가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핸드레일 설치 및 LED 전등 교체 등 매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무장애도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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