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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이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으로부터 우수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직무 경험 기회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사업에 프로젝트형으로 참여해 인천지역 청년 48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6월 20일간 공공・항만 분야 직무를 수행하는 일 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참여기업 부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매년 공사 현안과 연계한 프로젝트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항만 현장 중심의 실무경험 제공, 현직자 특강 및 팀별 전담 멘토 배정, 채용설명회 제공을 통한 공공기관 채용 준비 사항 설명 등을 통해 청년들의 만족도와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들과 본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 운영기관 ㈜잡모아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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