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동 새마을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식재 및 봄꽃 씨앗 뿌려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04-09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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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회원 10여명이 남사박 마을 일대 및 쌈지공원(장상동 540)에 나무를 식재하고 봄꽃 씨앗을 심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회원 10여명이 남사박 마을 일대 및 쌈지공원(장상동 540)에 나무를 식재하고 봄꽃 씨앗을 심었다고 9일 밝혔다.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남사박 마을 일대 공간을 활용해 매화나무를 식재하고 가꿔 녹지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대추나무와 구기자나무 50주를 추가로 심었다. 또한, 안산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쌈지공원에는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 씨앗 약 300립을 심어 주민들이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양광열·안옥견 새마을회장은 “안산동 주민분들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안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연 안산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안산동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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