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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행사에서는 와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 회원들이 짜장소스와 무생채 등으로 구성된 반찬 50세트를 손수 만들었으며, 반찬 세트는 와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및 식료품이 부족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와동 새마을회는 올해 벌써 네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족한 식재료로 고통받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치동 새마을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반찬이 쌀쌀해지는 날씨 속 와동에 온기를 퍼뜨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와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이 있는 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벌써 네 번째 와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는 힘찬 와동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와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와동 새마을회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와동 새마을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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