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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전수조사를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조사는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선부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빗물받이 덮개의 상태, 막힘 여부, 퇴적된 쓰레기와 낙엽 수거 등이 포함됐으며,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관내 우수관 현황을 파악하고 폭우에 대비해 우수관을 미리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연 재난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사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이번 빗물받이 조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선부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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