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선부3동 제3회 복사꽃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직접적인 후원을 희망하는 분에게 CMS 후원 신청서를 받았으며, CMS 후원은 일시 및 매월 정기적으로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희망 시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화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제보에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위기가구 없는 선부3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선부3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