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시장(앞줄 중앙)이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임원진 11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과 안전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안산소방서 소속의 여성의용소방대는 총 130여 명으로 구성돼 ▲화재 예방 캠페인 ▲어린이집·유치원 등 아동 대상 소방안전 인형극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차대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