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성포동 자율방재단안전문화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포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제설장비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설철희 안산시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성포동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해 소형 제설기, 소형 살포기, 블로워 등 각종 장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원들은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 뿐만 아니라 보행로에 쌓여있는 낙엽을 정리하는 등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영애 성포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대원들이 함께한 제설장비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포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