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지난 15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지침 교육과 어린이집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지침 교육과 어린이집 운영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보육컨설팅으로, 연 3회 실시된다. 특히, 최근 인가나 변경을 받은 어린이집이나 운영 컨설팅을 희망하는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CCTV 운영관리 ▲재무·회계 관리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사례들을 통해 위반 방지와 예방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사항과 법 위반 사례를 확인해 어린이집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상생하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