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산소망봉사회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산소망봉사회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미용실 원장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성껏 마련한 반찬 나눔도 함께 진행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안산소망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로 2023년 3월부터 정기적(매월 넷째 주 수요일)으로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균 안산소망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하시는데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항상 봉사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소망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