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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SE사업단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대] |
인천대 RISE사업단은 29일 INU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동계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로봇산학 캡스톤디자인’의 Kick-off 미팅을 진행하고 Physical AI 기반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플랫폼을 가동했다.
지도교수인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김우용 교수는 “Physical AI는 떠오르는 미래 기술이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혁신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인천대 RISE사업단 김흥수 교수의 ‘Sim-to-Real 엔지니어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가상 환경에서의 시뮬레이션이 실제 로봇 기술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엔지니어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시뮬레이션 기술이 집약된 Isaac Sim 및 강화학습 엔진 Isaac Lab을 통해 4족 로봇의 장애물 회피, 경로계획, 목표 지점 도달을 위한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현실 로봇에 전이하는 Sim-to-Real 엔지니어링 전과정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실전 경험하며 로봇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체계화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인천대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및 전기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로봇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가 실무 멘토로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적인 기술 난제를 과제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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