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5-12-10 17: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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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0가구에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 반찬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정성 가득 담은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소불고기 반찬을 준비했다.

     

    남옥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6년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겨울철 추위도 잊게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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