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실버합창단 ‘백합합창단’ 첫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6-16 10:04:40
    • 카카오톡 보내기
    ▲ .안산시, 실버합창단 '백합합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노인지회 소속 ‘백합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2005년 창단 이후 20여 년간 음악 활동을 이어온 백합합창단이 처음으로 선보인 정기연주회로,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공연에서는 동요와 대중가요, 외국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선보였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50여 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백합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안산시 대표 실버합창단이다. 창단 이후 지역사회 각종 행사와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안산시민합창제와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본선 진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유지훈 단원구노인지회장은 “합창을 통해 노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즐거워질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동현 백합합창단 단장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음악을 향한 열정 하나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가꾸어 오신 백합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무대 위에서 보여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